쿠팡 파트너스, 왜 내 링크로는 구매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쿠팡파트너스, 일명 (내맘대로) 쿠파 -

처음 막 시작한 사람들조차도 단돈 몇천원이라도 벌어가는 쿠팡파트너스라는데, 나는 구매까지 단 한건도 연결되지 않았다.

 

네이버 블로그를 플랫폼으로 하여 3-5건 정도의 리뷰글 + 쿠팡파트너스 제품링크를 달았는데

하루에 1~2번 클릭이 나와서 총 25회 정도 클릭수에도 단 1회도 구매로 이어진 건이 없다.

 

 

이럴땐 역시 성공한 사람들을 관찰하고 벤치마킹하는게 최고이기에,

쿠팡파트너스로 수익을 내고 있는 사람들의 쿠파 링크글을 자세히 살펴보고 스터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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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팔리는 쿠팡파트너스 포스팅이란?

 

1. 제품의 사용법, 후기를 중점적으로 자세히 기술한다(딸랑 언박싱만 하는 경우는 별로 없는듯. 나 자신 반성해)

 

2. 쿠파 링크를 제일 상단이나 제일 하단에 위치하지 않는다.

포스팅 중간 쯤에 위치하고 "저는 이 제품을 구매했는데요~" 식으로 기재한다.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3. 주제가 같은 하나의 글에서 두 개 이상의 상품링크를 달 수도 있다.

왜 그동안 한 글에서 하나만 링크걸어야 한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

소개하는 제품 + 관련 제품(시너지 효과가 있는) 식으로 포스팅 하면 좋은 듯.

 

5. 쿠팡파트너스 수수료 안내글은 블로그 글 가장 하단에 위치.

링크 바로 밑에 삽입할 경우에는 반감을 불러올 수 있는 듯 하다.

 

6. 본인의 스토리 텔링이 있어야 함. 갑자기 그 제품을 리뷰하면 광고 냄새가 폴폴 남.

해당 제품을 구매하게 된 경위 + 어떤걸 중점적으로 보고 아이템을 고르게 된 것인지부터 자연스럽게 글을 풀어나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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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 사업에 진출해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쿠팡 자체가 판매자에게 수수료를 많이 취하는 구조라서 가격적인 경쟁력에서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따라가기 힘들다.

하지만 쿠팡은 쿠팡와우, 로켓배송 등 쿠팡 회원만을 위한 서비스가 있기 때문에 "쿠팡만 애용하는" 고객층이 있는 것 같고, 그런 고객들이 쿠팡파트너스를 통해서 구매까지 이어지는 것 같다.

 

결국, 결론은 진정성 있는 포스팅이다.

뭐든 대충 하게되면 보는 사람은 더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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