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너무 더워져서 걷기도 지쳐서 얼마 전 따릉이를 6개월 결제했다. 15,000원에 무한으로 탈 수 있으니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가까운 거리를 따릉이로 이동하던 중, 문득 아 가끔 출퇴근 따릉이로 해도 괜찮겠는데 싶었다. "무언가 있을것 같다"는 강렬한 직감에 휩싸여 찾아보니 무언가가 있긴 있었다. 1. 따릉이 단독이용 할인(마일리지 적립) 출근은 버스타고 하더라도, 퇴근은 따릉이를 타고 와도 되겠다 싶었다. 어차피 결제해둔 따릉이 돈 드는것도 아니고, 교통비를 반으로 줄일 수 있으니까 말이다. 물론 유산소 운동도 따로 안해도 된다는 장점까지^^ 티머니GO 앱을 다운받고따릉이 계정을 연동하고(앱 내에 내정보에서 할 수 있음) 티머니GO 앱에서 내가 갈 목적지로 길찾기를 한 뒤 출발을 누른다. 목적..